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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문과방목>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자료를 종합적으로 비교ㆍ검토한 결과, 조선시대 문과(文科)에 급제하신 반남박씨 선조님들은 총 196분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그 중 두 분은 세보(世譜)에 기록이 없어 계보 확인이 불가능하여 100% 확신이 어렵다. 따라서 현재 문과방목, 세보 등의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과급제자는 총 194분이다. 이 194분 중 186분이 6세 평도공(휘 은)의 후손들인데,
(1) 7세 장남 참판공(휘 규)의 후손이 167분, (2) 차남 세양공(휘 강)의 후손이 15분, (3) 삼남 부윤공(휘 훤)의 후손이 4분이다.
위의 분들 중에서 최초로(세조 2년, 1456년) 급제하신 분은 부윤공의 차남이신 8세 공순공(휘 숭질)으로 후에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다.
문과에 급제하신 참판공의 후손들 167분은 다시 8세 장남 사직공(휘 병문) 후손 152분, 차남 판관공(휘 병균) 후손 14분, 삼남 호군공(휘 병중) 후손 1분으로 분포된다.
사직공의 후손들 152분 중 150분이 9세 상주공(휘 임종)의 후손들이다. 특히 상주공의 손자 11세 문강공(휘 소, 호 야천)의 혈손들 중에 무려 146명(문강공 포함)이라는 압도적 다수의 문과급제자가 배출되어 조선 중ㆍ후기 반남박씨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경신년(1980년) 세보를 기준으로 할 때, 반남박씨 9세의 파계는 총 51파인데, 그 중 문과급제자를 배출한 계파는 13개이다.
(1) 9세 상주공(휘 임종)계열 150분, (2) 9세 승지공(휘 숙)계열 14분, (3) 9세 신계공(휘 연)계열 9분 (신계공 계보: 7세 세양공 - 8세 집의공(휘 치) - 9세 신계공), (4) 기타 9세 10개 계열 합 20명 (9세 기준이므로 8세 급제자이신 공순공(휘 숭질)은 통계에서 제외됨).
참고: 고려시대 급제하신 분 (위의 통계에서는 제외됨)
2세 급제공 휘 의(宜), 5세 문정공 휘 상충(尙衷), 휘 상진(尙眞), 6세 평도공 휘 은(訔).
유의 사항:
조선시대의 명문(名門)은 "조선시대"의 일입니다. 조선시대의 명문이 곧 대한민국시대의 명문이 된다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名門"은 올 곧은 자세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문입니다. 또한 21세기 민주평등사회에서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