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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판관공파는 9세조 좌부승지공 휘(諱) 박숙(1444-1526)을 특별히 낙남선조(落南 先祖)라고 합니다. 낙남(落南) 이라는 말은 판관공의 아들 좌부승지공 박숙 선조께서 대대로 서울에 사시다가 15세 때(1458년) 경북 안동(安東)으로 내려온 역사적 사건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좌부승지공께서 안동으로 내려오신 역사는 우리 판관공파의 뚜렷한 파맥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사건입니다. 그 후 사림의 학풍이 번성하는 경북 북부지역(안동, 영주)에서 판관공파는 명문가로서 존경을 받으며 학자와 선비를 배출하는 등 큰 역할을 해 갑니다. ‘낙남(落南)'은 서울기준으로 남쪽으로 내려감을 의미하는 통칭어입니다. |